압구정다이아몬드 # 감정서와 다른 6부다이아몬드와 명품시계 매입하기

[센터방문 스토리] 압구정다이아몬드 # 감정서와 다른 6부다이아몬드와 명품시계 매입하기

오늘은 압구정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매입스토리를 소개해드립니다. 전화상담을 받고, 예약후 방문해주신 고객님 인데요. 집에서 가까운 강남센터(신사역)로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가져오신 제품은 결혼예물로 구입하신 6부다이아몬드와 오메가 명품시계 였습니다. 다이아몬드는 EGL 감정서를 가져오셨는데요. 다이아몬드와 감정서는 일치하지 않는 상태 였습니다. 이런 경우가 한번씩 있는데요. 무신일인지, 다르다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매입스토리와 함께 소개해드릴께요^^

 

[센터방문 스토리] # 압구정다이아몬드

감정서와 다른 6부다이아몬드와 명품시계 매입하기

 

STORY

(생략...)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고객님, 구입은 어디서 하신건가요?"

고객님 "외국에서 사온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당시에 꽤나 비싼가격에 산걸로 아는데..."

한국다이아몬드센터 "EGL 유럽 감정서 네요. EGL 감정서는 유럽에서 발행되는 것과 미국에서 발행되는 것 2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럽보다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감정서가 같은 이름의  감정서지만, 감정기준이 더 높습니다. 같은 등급이라도 다이아몬드의 실상태가 더 좋다는 이야기죠."

고객님 "그래요? 좋은 다이아몬드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우선, 다이아몬드와 감정서 확인해보겠습니다...(확인중)...고객님, 다이아몬드 구입할때 감정서 함께 받으신거 맞으시죠!? 확인해보니, 다이아몬드와 감정서가 다르시네요. 중량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미세한 차이라면 확인을 다시 해보겠지만, 차이가 많이 나시네요. 감정서에는 0.61캐럿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다이아몬드의 실중량은 0.56캐럿 입니다. 그리고 그 외 감정서에 표기된 내용과도 다르네요."

고객님 "진짜요? 감정서가 이게 맞는데...그럼 어떻게 되는거에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감정서가 없으셔도 매입은 가능하세요. 그리고 EGL 유럽감정서의 경우 감정기준이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가격의 차이는 없습니다."

고객님 "시계도 가져왔는데, 명품시계도 매입할 수 있죠!?"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네. 매입가능하세요. 보여주시면 확인해드릴께요^^"

(생략...)

다이아몬드를 빼서 현장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좌측부터, 샘플스톤, 0.56캐럿 다이아몬드 그리고 그 옆으로 3부다이아몬드 3개 입니다. 5부는 샘플스톤에 비해 연하게 옐로우 컬러를 띄는 상태로 컬러 H 등급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3부의 경우 컬러가 제각각입니다. 좌측 첫번째는 옐로우컬러를, 그 다음은 미세하게 옐로우 컬러를, 그 다음은 갈색빛이 도는 옐로우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등급으로는 좌측부터 순서대로 J, G, I 등급입니다.

투명도(clarity) - 내포물의 상태는 3부는 특징적인 내포물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결정, 넓은 페더 등이 확인되며, 확대사진에서도 쉽게 확인됩니다. 그리고 5부다이아몬드는 옐로우 컬러가 조금 들어있기는 했지만, 특징적인 내포물이 없는 깨끗한 등급입니다. VVS1 등급에 해당되고, 3부는 모두 SI1 등급에 해당 됩니다.

컷(cut) - 3부 3개의 사진을 놓고 보면, 우측 첫번째 사진에 있는 다이아몬드의 모양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이는 컷등급이 좋지 못해서 정면에서 보이는 광채가 없는 상태 입니다. 보이는 모양부터가 틀리죠.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감정사 Talk > 다이아몬드는 제품에 셋팅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정확한 감정을 하기 어렵습니다. 간혹, 다른곳에서 다이아몬드를 빼지 않은 상태에서 감정을 받았다고 가져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감정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상위 등급의 경우 미세한 내포물 하나에도 등급, 가격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제품에서 다이아몬드를 분리해서 확인을 해야 하죠.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기름과 친한 친유성 이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만 살짝 닿아도 기름이 뭍고, 그 위로 먼지가 붙게되죠. 이런 이물질 부분까지 모두 깨끗히 딲아내고 감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컷팅 상태에 따른 가치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감정 결과를 설명드리면서 적어드린 것처럼 3부 중 우측 첫번째 위치한 다이아몬드만 정면에서 보이는 모습이 이상합니다. 뭔가 멍~해보이는 상태죠. 이상적인 비율에서 벗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정면에서 올라오는 광채도 적고, 전형적인 다이아몬드의 모습과도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런 경우 재연마가 불가피 합니다. 재연마로 인한 중량 손실이 있죠.

오늘의 Check LIST > EGL 감정서의 감정기준은 어느정도 일까?

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분들도 EGL 감정서를 많이 구입합니다. 대부분 미국이 아닌 유럽에서 발행된 감정서가 많습니다. EGL 감정서는 발행한 나라의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것이 있고, 유럽에서 발행되는 것이 있죠. 발행한 나라가 어디냐에 따라서 감정기준의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유럽의 경우 각 등급에 따른 기준폭이 넓기 때문에 같은 등급에서도 좋은 상태와 안좋은 상태의 차이가 큽니다.

감정서에 VS 드급으로 표기가 되어 있어도 미국GIA감정서에서는 SI2 등급 정도로 발행되는 정도로 안좋은 경우도 있고, 상당히 괜찮은 상태를 보이는 경우도 있죠. 그 차이가 크다보니 유럽 EGL 감정서의 감정기준은 낮다고 말합니다. 국내 감정서 기준으로 현대감정서보다 조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서만큼 중요한게, 다이아몬드의 실상태 입니다. 실제 다이아몬드의 상태가 어떤지, 등급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매입가격은 책정이 됩니다.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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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압구정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한 고객님의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간혹, 가져온 감정서와 다이아몬드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서가 없어도 현재 감정기준대로 현장에서 바로 감정을 받아볼 수 있고, 매입진행까지 할 수 있습니다. 감정 및 매입을 진행하는데 소요시간은 30분 전후 입니다. 짧은 시간에 모든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