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가격 # 4C 등급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된다!

[칼럼 및 정보] 다이아몬드가격 # 4C 등급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된다!

오눌은 칼럼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또는 매입하는데 있어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처에 어디 물어볼만한 곳도 마땅치 않다보니 더 그렇죠. 전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곳에서나 확인을 해볼수도 없고, 믿음도 적습니다. 네이버 지식in 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다이아몬드 매입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문의를 많이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다이아몬드 가격에 대해 칼럼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칼럼 및 정보] # 다이아몬드가격

4C 등급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된다!

다이아몬드 가치를 결정하는 4C 등급

경제적 가치 즉, 가격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4가지의 등급이 있습니다. 4C 라고 하죠. 4C 등급에는 중량(carat weight) / 컬러(color) / 투명도(clarity) / 컷(cut) 등급이 있습니다.

중량 - 크기 / 무게

컬러 - 옐로우 컬러의 정도

투명도 - 내포물의 유무와 깨끗함의 정도

컷 - 연마상태

4가지의 4C 등급 중에서 중량은 정해져 있습니다. 구입하는 분들께서 3부를 살지, 5부를 살지, 1캐럿을 살지 정해져 있다는 이야기죠. 그 외 3가지 등급, 컬러와 투명도 그리고 컷 등급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게 됩니다. 구입할때와 마찬가지로 매입할때도 4C 등급으로 가격은 결정됩니다.

등급에 따른 가격 차이는 시대흐름에 따라서도 변하고 있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컷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컷팅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비자의 눈이 높아지면서 현재는 컷등급이 좋은 다이아몬드만을 찾고 판매가 됩니다. 컷등급이 낮은 다이아몬드를 찾는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죠.

그렇다보니, 몇년전과 다르게 컷등급에 따른 가격 차이가 생기고 있습니다. 컬러와 투명도 만큼은 아니지만, 컷 Good 등급과 Excellent 등급의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201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컬러와 투명도 등급만 괜찮아도 적당한 다이아몬드라고 했지만, 현재는 컬러와 투명도 그리고 컷 등급까지 괜찮아야 적당한 다이아몬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다이아몬드의 등급은 4C 등급 중 어느것 하나가 좋다고 해서 가격이 오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등급이 조항야 시세는 높아집니다. 국제시세로 예를들면, 1캐럿의 경우 '컬러 K 투명도 IF - $51,000' / '컬러 D 투명도 I(P)1 - $47,000' 입니다. 전자는 투명도 등급이 가장 높은 등급이고 후자는 컬러등급이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가격의 차이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어느 한 등급이 월등히 높다고 해서 높은 가격이 나오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등급이 높아져야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매입가격이 책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C 등급에 따른 다이아몬드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 4C 등급에 따라 가격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중량만 가지고는 가격 확인을 하기 어렵습니다. 감정서를 가지고 있다면, 4C 등급 확인후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