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1캐럿가격 # 압구정동에서 구입한 자체감정서 감정후 매입하기

[센터방문 스토리] 다이아1캐럿가격 # 압구정동에서 구입한 자체감정서 감정후 매입하기

오늘은 잠실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1캐럿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립니다. 카톡상담을 먼저 받고 전화로 센터방문 예약후 찾아오신 고객님 입니다. 2009년 압구정동에서 결혼반지로 구입한 1캐럿다이아몬드와 5부다이아몬드를 가져오셨습니다. 1캐럿은 다이아몬드만 2,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구입하셨다고 하는데요. 2개의 다이아몬드 브랜드 자체감정서 리포트 넘버가 각인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럼 실상태는 어떤지, 등급과 가격은 어떤지 매입스토리와 함께 설명드릴께요^^

 

[센터방문 스토리] # 다이아1캐럿가격

압구정동에서 구입한 자체감정서 감정후 매입하기

 

STORY

(생략...)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다이아몬드 거들부분에 리포트 넘버가 각인되어 있긴 한데요. 우신이나 미국GIA 등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감정서는 아니세요. 자체감정서로 구입하신것 같은데, 감정서가 어디서 발행했던건지 기억하시나요?"

고객님 "감정서가 있었던건 기억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압구정동에서 산건데, 1캐럿 다이아 가격만 2,000만원 넘게 줬던거로 기억해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다이아몬드 가격은 지역에 따른 차이가 좀 있는데요. 강남지역에서 구입하신 경우 평균 판매가격과 비교해 좀 높은 편입니다. 1캐럿 다이아몬드의 실상태는 사이드 쪽에 페더 내포물이 확인되세요. 정확한 가격은 반지에서 빼낸후 감정후 다시 안내드립니다."

고객님 "혹시 다이아만 팔고, 반지는 큐빅으로 바꿔서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매입하게 되시면, 큐빅교체는 무료로 셋팅해드립니다. 완료후 택배로 발송해드리고요. 다만, 남자반지는 다이아몬드가 안쪽으로 셋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반지 재사용은 어려우세요."

고객님 "아~그럼 1캐럿 반지만 큐빅으로 교체해주세요. 그리고 명품시계도 매입하시죠!? 가격 좀 확인해주세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네. 확인해드릴께요. 까르띠에 시계네요. 확인해보고 가격 말씀드릴께요. 그런데, 까르띠에 처럼 토탈 브랜드의 경우는 가격이 많이 나오지는 않으세요."

고객님 "네. 어짜피 시계를 차지않아서 팔려고 하는거라서요."

(생략...)

다이아몬드를 빼서 현장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우측에 샘플스톤이 있고, 좌측부터 1캐럿, 5부 입니다. 샘플스톤과 비교해 연하게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상태로 5부보다는 1캐럿이 더 진한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등급으로 말하면, 5부는 F, 1캐럿은 G 등급에 해당됩니다.

투명도(clarity) - 확대사진에서 보시면 1캐럿의 경우 중앙에 검은색 결정내포물과 7시 방향에 희뿌연 면을 가진 페더 내포물이 확인됩니다. 5부의 내포물은 아래 확대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가장큰)면에 길게 흰색 선으로 보이는 페더 내포물과 1시 방향에 흰색면을 가진 페더가 확인됩니다. 2개 모두 SI2 등급에 해당되는 상태 입니다. 자체감정서 치고는 내포물의 상태가 괜찮은 편이지만, 구입한 가격과 비교했을때는 좋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감정사 Talk > 4C 등급 중 내포물은 육안으로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정면에서 확인하면 다이아몬드의 광채때문에 더욱 확인이 어렵죠. 하지만, 현미경이나 루페(X10배율)로 확인을 하면 쉽게 눈에 띄는 내포물이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다이아처럼 크기가 있고, 눈에 잘띄는 상태는 SI2 등급에서 볼 수 있는 내포물입니다.

SI 등급에 속하는 내포물은 정면이 아닌 뒤짚어 놓은 상태에서는 더 잘 보입니다. 뒷면에서는 빛의 광채가 없기 때문에 안에 들어있는 내용을 더 쉽게 확인해볼 수 있죠. 그리고  검은색이나 갈색의 색상을 띄는 경우 더욱 확인이 쉽습니다.

센터에서는 이렇게 확인되는 내포물들은 직접 고객님들이 보실 수 있게 확인을 시켜드립니다.

오늘의 Check LIST > 자체감정서의 4C 등급 수준은 어느정도?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다양한 내용들을 접하다보니 자체감정서로 다이아몬드 구입을 하는 분들이 이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몇년전까지만해도 판매처나 브랜드에서 발행하는 자체감정서로 구입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두서없이 여기저기서 감정서를 발행하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게 케이스까지 꾸며서 판매가 되었죠. 등급도 가격 대비 높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럼, 자체감정서에 표기되어 있는 4C 등급, 실제등급은 어느정도일까요?

우선, 기본적으로 자체감정서로 발행되는 다이아몬드 중 우신감정서에서 동일한 등급으로 발행가능한 다이아몬드는 1% 도 없습니다. 높은 감정기준을 사용하는 곳도 현대감정서가 발행가능한 정도 입니다. 대부분 현대감정서 이하의 감정기준을 가지고 감정서 발행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 보니 자체감정서의 경우 표기되어 있는 4C 등급은 우신이나 미국GIA감정기준과 비교해 2~3등급 이상 높습니다. 즉, 다이아몬드의 실제 등급은 2~3등급 낮죠.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등급이다 보니 감정기준이 애매합니다. 표기되어 있는 4C 등급 보다는 실제 다이아몬드의 상태를 체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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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잠실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매입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자체감정서는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발행하는 감정서에 비해 다이아몬드의 실제 등급이 낮습니다. 실상태를 체크해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