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다이아몬드 # 중국 백화점에서 산 다이아몬드 3캐럿 반지 매입하기

[출장방문 스토리] # 일산다이아몬드

중국 백화점에서 산 다이아몬드 3캐럿 반지 매입하기

오늘은 일산으로 다녀온 출장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립니다 일산 호수공원 근처로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가지고 계신 제품은 중국여행 중에 백화점에서 구입한 3.5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였습니다. HRD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 상태로, 투명도 등급은 IF 로 2번째로 높은 등급이였지만, 컬러가 M 등급이였습니다. 무색 투명한 다이아몬드로 분류되는 컬러 마지막 등급으로 국제시세표인 라파포트의 가장 마지막에 위치해 있는 등급입니다. 백화점에서 구입한 가격은 6,000만원이라는 고가였지만, 시레 차기는 그와는 한참 차이가 나는 상태 였습니다. 출장방문해서 감정후 설명드리고, 이틀이 지나서 강남나오는 길에 출장으로 진행을 하셨습니다.

[출장방문 스토리] # 일산다이아몬드

중국 백화점에서 산 다이아몬드 3캐럿 반지 매입하기

STORY

(생략...)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고객님, 감정서에 보시면 컬러등급이 M 으로 무색 다이아몬드 중에서는 가장 낮은 등급입니다. 중국에서 6,000만원에 구입하셨다고 하셨죠!?"

고객님 "네. 여행중에 백화점갔다가 이뻐 보여서 그냥 샀는데, 등급이 이렇게 안좋은지는 몰랐네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다이아몬드는 외국에서 구입하는게 가격이나 등급면에서 좋지 못한경우가 많습니다."

고객님 "그러게요. 미리 알았으면 이것저것 등급도 따져가면서 샀을텐데...그때는 그런거 보지도 않고 사서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그리고 한가지 중국의 경우 국내와 다르게 내포물이 없는 다이아몬드를 선호하지만, 컬러등급에 대해서는 옐로우 빛깔이 좀 돌더라도 크게 따지지 않습니다."

고객님 "아~그런 차이도 있나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네. 나라마다 선호하는 등급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국제시세에 준하여 책정되기 때문에 매입과 판매가격은 모두 동일합니다."

고객님 "그럼, 혹시 다니아니 같은 명품 주얼리도 매입하시나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네. 매입 가능하세요~"

(생략...)

다이아몬드를 빼서 현장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무색 다이아몬드에서는 가장 낮은 M 등급으로 양쪽 샘플스톤과 비교해 확실히 진한 옐로우 컬러를 띄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감정기준이 낮은 동일(DGL) 또는 VGI 감정서가 발행되는 낮은 등급입니다.

투명도(clarity) - 감정서 작도상에서 확인되는 내포물이 없듯이 실제 상태에서도 내포물이 없는 깨끗한 상태 입니다.

천연여부 확인 - 중량이 큰 경우에는 천연여부도 전문기기를 통해서 확인을 거칩니다.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감정사 Talk >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4C 등급 중 어느 하나가 월등히 높은 등급이라고 가격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번에 일산에서 들어온 다이아몬드 3캐럿 반지처럼 투명도 등급이 아무리 높아도 컬러 등급이 너무 낮으면 가격은 낮아집니다. 그리고 구입한 가격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판매처에서 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세는 있다고 하더라도 판매처마다 판매가격이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구입가격이 1,000만원이든, 2,000만원이든 매입가격을 책정하는데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렇다 보니, 다이아몬드 3캐럿 반지도 구입한 가격은 중국백화점에서 6,000만원이라도 원가가 6,000만원이 아니기 때문에 매입가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컬러 M 등급의 경우 국내에서는 우신이나 현대감정서 발행도 되지 않는 등급입니다. 명목상 감정서로 첨부되는 동일(DGL) 또는 VGI 감정서 발행이 되는 정도로 하급의 다이아몬드죠.

오늘의 Check LIST > 중국에서는 컬러보다 내포물의 상태를 중요시 한다!

각 나라마다 선호하는 다이아몬드가 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같은 서양의 경우에는 컬러 등급 투명도 등급 이런것 보다는 크기를 중시합니다. 그래서 1캐럿은 다이아몬드 축에도 들지 못하죠. 보통 3~5캐럿정도의 다이아몬드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의 실상태 등급은 매우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중량이 3캐럿이라고 해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1캐럿 다이아몬드보다도 못한 가치를 가진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내포물보다는 컬러 등급을 더 중요시 합니다. 그래서 내포물은 좀 있더라도 무색 화이트에 가까운 등급, 상위 4번째 안에 들어가는 등급을 찾습니다. 최근 추세로는 2번째로 높은 E 등급부터 F 등급을 주로 찾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반대입니다. 컬러는 옐로우 빛이 돌더라도 내포물이 없는 깨끗한 다이아몬드를 선호합니다. 국내에서는 'F SI1 cut Excellent' 등급을 선호한다면, 중국은 'J VVS1 cut Excellent' 등급을 선호합니다.

나라마다 선호하는 다이아몬드가 다릅니다. 하지만, 선호도에 따른 가격의 차이는 없습니다. 라파포트(RAPAPORT)라는 국제시세가 기준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알아두실건 판매처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라파포트 시세를 기준으로 책정되는 가격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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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산으로 출장매입을 다녀온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 3캐럿 반지 가격은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에 따라, 4C 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비싼값에 구입했떠라도 실상태 등급이 좋지 못하면, 구입가격이 높으면 매입가격과는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