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캐럿다이아반지 # 감정서 분실한 1.28캐럿 다이아몬드 현장에서 감정하기

[센터방문 스토리] # 1캐럿다이아반지

감정서 분실한 1.28캐럿 다이아몬드 현장에서 감정하기

오늘은 네이버 예약후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매입스토리를 소개해드립니다 송파에서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가지고오신 제품은 감정서가 없는 1.28캐럿 이였습니다. 제품에도 셋팅되어 있지 않는 나석 상태였습니다. 다이아몬드의 등급으로 봤을때, 감정서를 분실한것으로 구입시기가 상당히 오래되어 보이는 다이아몬드 였습니다. 구입시는 연마상태로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럼 이번에 송파에서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1캐럿 매입스토리 소개해드릴께요^^

 

[센터방문 스토리] # 1캐럿다이아반지

감정서 분실한 1.28캐럿 다이아몬드 현장에서 감정하기

 

STORY

(생략...)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고객님, 감정서는 분실하신 건가요? 상태를 보니 구입하신지 상당히 오래되셨을것 같은데, 맞으신가요?"

고객님 "네. 오래된걸로 알아요. 감정서는 받을때부터 없어고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혹시 물려받으신건가요?"

고객님 "네. 맞아요. 어머님이 가지고 계시던거 얼마전에 받은거에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네. 이부분은 연마상태를 보고 말씀드리는 건데요. 예전에 판매되었던 다이아몬드의 경우 기술의 부족으로 컷등급이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고객님께서 가져오신 다이아몬드처럼 정면에서 보이는 광채가 요즘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에 비해 약한 경우가 많으세요."

고객님 "네. 팔면 가격이 얼마나 나올까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현재 매입가격은 ***만원 나오세요. 컬러등급은 옐로우 컬러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I 등급입니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우신감정서 G 등급에 비해서 2등급 낮으시죠. 그리고 내포물 상태는 중앙에 흰색 결정내포물이 작게 2개 모여있는 상태 입니다. 이부분은 직접 현미경으로 보여드릴께요. 직접 보시면, 중앙에 흰색 결정내포물이 확인되실거에요."

고객님 "네. 보여요. 신기하네요. 아무것도 없는줄만 알았는데..."

한국다이아몬드센터 "현미경으로 확인했을때만 보이는 작은 내포물이세요. 등급으로는 VS1 등급에 해당됩니다."

(생략...)

다이아몬드를 빼서 현장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양쪽 새플스톤과 비교해 옐로우 컬러를 띈느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I 등급에 해당되며, 국내 감정서 중 현대감정서 발행도 어려운 등급으로 7A감정서 또는 부산중앙(CGI)감정서 발행이 가능한 등급입니다.

투명도(clarity) - 확대사진에서도 확인되기 어려운 결정 내포물이 중앙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확대사진에서는 겉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확인이 아렵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한 상태로 VS1 등급입니다.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감정사 Talk > 이번에 감정한 다이아몬드의 4C 등급 중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컬러와 컷 등급입니다. 컬러는 위에서 설명해드린 'I' 등급입니다. I 등급은 옐로우 컬러를 상당히 가지고 있는 등급으로 국내 감정서로 우신감정서 발행이 안되는 기준 이하의 등급입니다.

그리고 컷상태는 오래전에 구입한 경우 안좋을 수밖에 없는 등급입니다. 기술의 부족 때문이죠. 10년전만 하더라도 다이아몬드의 컷등급은 감정서에 함께 표기가 될뿐 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아니였습니다. 컷등급보다는 컬러와 투명도 등급에 집중을 했던 시기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재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상적인 비율에 맞게 다이아몬드가 컷팅되고 있습니다. 즉, 컷등급도 가격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컷등급의 차이는 아래 사진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번에 들어온 1캐럿부터 Good > Very good > Excellent 등급입니다. 그차이를 직접 화긴해보세요~

오늘의 Check LIST > 컷등급 좋지 못한 경우라도 여유중량만 있다면 OK!

최근 몇년사이에 구입한 다이아몬드를 매입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보다 오래된 10년이상된 다이아몬드를 매입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컷등급이 좋지 못한 다이아몬드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죠. 컷등급 때문에 가격의 차이가 생긴다고 말씀드렸지만, 여유중량이 있는 경우에는 재연마를 토애허 해당 중량을 유지하면서 컷등을 맞출수 있습니다. 가격의 차이를 최소할 수 있는 방법이죠.

하지만, 여유중량조차 없거나, 컷등급이 너무 좋지 못한경우에는 재연마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컷팅은 할 수 있지만, 중량유지를 못하는 경우죠. 이런 상황이라면 1캐럿이라는 중량을 유지하지 못하고, 9부나 8부로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가격에는 직접적인 큰 영향을 줍니다. 이번에 들어온 1캐럿의 경우에는 재연마가 필요한 상태였지만, 여유중량이 1.28캐럿으로 충분했기 때문에 다행히도 1캐럿 이상으로 중량 보존이 가능한 경우였습니다. CUT 등급 Excellent 로 재연마시 1.05캐럿 정도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에서는 여유중량이 어느정도는 필요합니다. 현재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의 컷등급이 높기 때문에 큰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재연마가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1캐럿 기준으로 1.02~1.05캐럿 정도가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