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3부가격 # 보석감별서 발행받아 구입한 3부다이아반지의 4C 등급은?

[센터방문 스토리] 다이아3부가격 # 보석감별서 발행받아 구입한 3부다이아반지의 4C 등급은?

오늘은 다이아몬드 가멍서가 아닌 감별서를 발행받아 구입한 고객님의 매입스토리를 소개해드립니다. 네이버 예약후 센터를 방문하신 고객님으로 지방에서 구입한 3부다이아몬드 반지를 가져오셨습니다 그런데, 감정서를 갖고 계시지 않고, 한미감정원에서 발행한 보석감별서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감정서가 아닌 가별로 발행을 받아 판매되는 경우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감별서에는 '0.3ct'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중량은 '0.298ct'으로 3부가 되지 못하는 중량이였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시작할게요^^

 

[센터방문 스토리] # 다이아3부가격

보석감별서 발행받아 구입한 3부다이아반지의 4C 등급은?

 

STORY

(생략...)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고객님, 가지고 계신건 감정서가 아닌 보석감별서 입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 등급이 표기된게 아니고, 보석의 이름이 무슨 종류다 라는걸 알려주는 것이죠."

고객님 "그래요? 이거 하나밖에 못받았는데..."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우선 다이아몬드의 등급은 내포물은 미세하게 있어서 깨끗한 상태지만, 옐로우 컬러가 들어있는 상태 입니다. 대략 매입가격은 **만원 정도 보실 수 있으며, 정확한 가격은 다이아몬드를 빼서 감정후 다시 안내드립니다."

고객님 "네. 확인해주세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고객님, 지금 저울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중랴잉 3부가 되지 못합니다. 0.298캐럿으로 확인되시는데요. 감별서의 경우 제품에 셋팅된 상태로 확인이 되다보니 중량의 오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3부가 아닌 2부이다 보니 가격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에서 직접 보시면, 양쪽 샘플과 비교해 옐로우 컬러를 띄고 있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 "노란 컬러가 있는게 좋은건가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아닙니다. 옐로우 컬러가 없는 무색 투명한 상태가 높은 등급입니다."

(생략...)

다이아몬드를 빼서 현장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양쪽 샘플스톤과 비교해 확실한 옐로우 컬러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명도(clarity) - 중앙 하단부분에 미세한 결정내포물 2~3개 정도를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내포물이 없는 깨끗한 상태 입니다. VVS2 등급에 해당되는 상태 입니다.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감정사 Talk > 다이아몬드 중량은 간혹 오차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도 동일합니다. 기준 오차 범위가 바뀌어서 그런것인데요. 10년전 까지만 해도 소수점 세번째자리가 7~8 이여도 반올림하여 3부나 5부로 발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정확한 중량이 0.300ct 이상 0.500ct 이상이 되어야 해당 중량으로 발행이 됩니다. 반올림이라는 것이 없어진 것이죠.

그래서 구입시기가 10년이상 된 경우 감정서에 표기된 0.30ct, 0.50ct, 0.70ct, 1.00ct 등과 다르게 0.001~0.003ct 정도씩 모자른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서가 있다면 상관이 없지만, 감정서를 분실한 상태라면, 현재 기준에 맞춰 해당 중량으로 감정서 발행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의 Check LIST > 감별서가 발행되어 판매되는 다이아몬드, 이유는?

이유를 설명드리기 전에 감별서와 감정서의 차이부터 말씀드리면, 감별서는 보석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입니다. 그에 반해 감정서는 해당 보석에 대한 가치 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죠. 간단히 말해서 감별서는 '천연 다이아몬드'라는 것 외에는 표기되는게 없습니다. 감정서에는 '4C(다이아몬드 가치등급 - 캐럿중량/컬러/투명도/컷 등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감별서가 발행되어 판매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감정서를 발행할 정도의 등급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가치 등급을 책정하여 판매되기에는 등급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감별서로서 다이아몬드라는 부분만 확인하여 판매하는 것이죠.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미국GIA, 우신, 현대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될 정도의 등급이라면 당연히 감정서를 발행해서 제값에 판매를 합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이기 때문에 감별서만으로 판매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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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매입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를 구입할때 받았던 증명서가 감정서가 아닌 감별서 이신가요? 그렇다면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좋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좋은 등급임에도 감별서만 발행되어 판매되는 경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