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다이아몬드 # 미조 1캐럿 다이아몬드 재방문해서 감정후 매입하기

[센터방문 스토리] 과천다이아몬드 # 미조 1캐럿 다이아몬드 재방문해서 감정후 매입하기

오늘은 과천에서 지난 6월에 방문해서 매입을 진행하셨던 고객님께서 다시 네이버 예약후 재방문하여 매입한 미조 1캐럿 다이아몬드 스토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방문때 남자 반지를 매입하신 고객님께서는 이번에는 여자반지에 셋팅되어 있는 미조 1캐럿 다이아몬드를 가져오셨습니다. 지난 방문때 간단히 문의만 하셨던 고객님이셨는데요, 몇달되지 않아 재방문 해주셨네요. 그럼 과천에서 재방문하셔서 매입진행한 스토리 소개해드립니다^^

 

[센터방문 스토리] # 과천다이아몬드

미조 1캐럿 다이아몬드 재방문해서 감정후 매입하기

 

STORY

(생략...)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지난번 방문해서 매입하실때 보여주신 제품이신가요?"

고객님 "네. 문의는 했었는데, 감정서를 따로 보여드리지는 않았어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네. 우선 감정서 내용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1.01캐럿으로 여유중량이 적은 상태 입니다. 컬러와 투명도 등급은 F SI1 으로 인기있는 등급입니다, 하지만, 컷 등급이 좋지 않은 상태네요. 감정서에도 'high crown'이라고 표기되어 있듯이 크라운이 상당히 높은 상태 입니다. 크라운이 높기 때문에 정면에서 보이는 직경이 많이 작은 편입니다."

고객님 "아~그런 차이가 있어요!? 설명을 듣지 못해서..."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정면에서 보이는 크기가 다른 1캐럿과 비교해서 작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객님 "아~어쩐지 다른 다이아반지랑 비교해봐도 좀 작은거 같긴 하더라고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그리고 내포물로 검은색 결정내포물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빼서 보시면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바로 빼서 확인해드릴까요!?"

고객님 "네. 확인해주세요~지난번에도 와서 매입했는데, 잘해주세요~"

(생략...)

다이아몬드를 빼서 현장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컬러는 F 등급으로 양쪽 샘플스톤과 비교해도 연하게 옐로우 컬러가 띄는 좋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컬러 비교사진에서 한가지 더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크라운의 높이가 상당히 높다는 점입니다.

투명도(clarity) - 정면 가장 큰(테이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듯이 검은색 결정내포물이 눈에 띕니다. 그 외에는 깨끗한 상태 입니다.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감정사 Talk > 미조 감정서의 경우 컷등급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1캐럿의 평균 직경사이즈는 6.5mm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들어온 1캐럿 처럼 6.2mm 정도밖에 안되는 경우도 있고, 6.7mm 가 넘는 경우도 있죠. 전체적인 비율의 문제가 있습니다.

평균보다 작은 경우에는 크라운이나 퍼빌리언의 높이가 높은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균보다 작은 경우에는 크라운이나 퍼빌리언의 높이가 낮은 이유 때문이죠. 즉, 다이아몬드의 컷 등급은 어느 한 부분의 영향으로 전체적인 비율이 틀어지기 때문에 감정서에 적혀있는 내용이 서로 연계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Check LIST > 2010년 이후부터 2013년 이내에 발행된 미조다이아몬드 상태는?

미조 감정원은 2013년도에 감정업무를 종료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해당 시점이 가까워지는 2010년 이후부터는 감정기준이 낮아졌습니다. 이전에 발행되는 등급보다 1~2등급이 높은 등급으로 발행되기도 하고, 이전에는 발행되지 않던 등급의 다이아몬드도 감정서 발행을 했었죠. 그렇다보니 감정서가 발행된 년도만으로도 가치가 틀려집니다.

그리고 미조감정원은 다른곳으로 인수가 되어 감정서 발행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015년 부터 발행된 감정서가 있으나, 시장에서는 거의 유통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2013년 미조감정원 문닫기전 발행됬던 감정서는 감정기준이 낮아졌다고는 해도 그래도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이후 발행된 감정서는 현재 거의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구입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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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과천에서 강남센터를 재방문한 고객님의 매입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미조 감정서는 1캐럿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감정서는 맞습니다. 하지만, 오래전 이야기죠. 지금 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이아몬드와 등급에서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발행년도도 가치결정의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