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매입 # 감정서를 분실하면,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 알아보기

[칼럼 및 정보] 다이아몬드매입 # 감정서를 분실하면,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 알아보기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분들은 많습니다. 결혼예물로 구입하는 분들부터, 선물로 받는 분들도 있죠. 이렇게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면서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구입하기도 하고,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몬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구입한 다이아몬드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매입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때 감정서를 분실하면, 가격의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칼럼 및 정보] # 다이아몬드매입

감정서를 분실하면,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 알아보기

감정서를 분실하면, 인정이 되지 않나요?

네. 인정이 되지 못합니다. 구입할때 받았던 감정서를 잃어버리면 이전에 발행받았던 감정서와 4C 등급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다이아몬드 리포트 넘버가 표기되어 감정서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즉, 국내 감정서의 경우 2013년 이전에 구입한 다이아몬드는 리포트 넘버가 표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감정서 인정이 안됩니다.

이유는 다이아몬드에는 감정서와 관련된 내용은 어느것도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리포트 넘버가 없는 경우에는 이전 감정서를 증빙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죠. 이 부분에서 생기는 의문점은 '4C 등급은 정해진 기준대로 등급이 발행되는 것이 아닌가요?' 입니다.

이 부분 설명드리면, 정해진 등급이 아니라는 거죠. 계속 감정기준은 바뀌고 변합니다. 그리고 각 감정원마다 등급기준이 다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고있는 우신감정서를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최근에 발행된 감정서의 기준과 23년전 감정기준도 차이가 있습니다. 5, 10년 이전에는 그 차이가 더 크죠! 감정원의 감정기준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점 더 까다로워집니다.

그래서 10년전에 우신감정서를 발행받았던 다이아몬드 등급이 현재 감정기준과 부합하지 못해 감정서 발행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감정서를 가지고 있다면, 이전에 발행한 증빙자료가 있기 때문에 재발행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감정서를 분실해을때, 차이나는 부분은?

위에서 설명드린 내용처럼 감정서를 잃어버린 경우, 이전에 발행받았던 등급을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에 현재 감정기준대로 등급이 새로 판단됩니다. 보통의 경우 1~2등급 정도 다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이전과 같은 감정서 발행조차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등급과 감정서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그 차이의 정도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생기는 것이죠. 5부의 경우 적게는 5~10만원, 많게는 20~30만원 이상의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감정서를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리포트 넘버가 각인되어 있지 않는 이상, 고객님께서 직접 우신감정원을 방문해도 이전과 동일한 등급으로 감정서 발행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감정서를 분실하셨다면, 제일 먼저 가까운 전문센터를 방문하셔서 리포트 넘버가 표기되어 있는지, 없다면 현재 감정기준으로 등급이 어느정도 인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감정서를 분실해도 가치는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감정하여 매입가격까지 모두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감정서가 있을때와 없을때 가격의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를 적게 줄이고 싶다면, 전문거래소에서 감정을 받으셔야 하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아몬그 감정서를 분실했을때, 이전 감정서가 인정되지 못하는 이유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전문거래소를 방문해야만 정확한 감정과 가치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전문센터에서 감정과 상담 받아보세요~